[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해양 시스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주와 항공 분야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한화시스템이 17일 개막한 ‘아덱스 2023’에 참가해 주요 방산 기술력을 선보인다.한화시스템은 오는 22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아덱스 2023)’에 참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우주, 항공, 안티드론시스템, 통합전장시스템, 다기능레이다 등 주요 방산 기술력을 선보이며, 지상·공중·해양·우주 플랫폼 전체를 잇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 통합 솔루션을 통
[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태광그룹이 새 조직을 출범하고 그룹의 비전과 사업전략 수립에 나선다.태광그룹은 ESG 중심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미래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그룹 차원에서 일관성과 속도감 있는 ESG 추진을 위해 그룹의 비전 및 사업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계열사 대표 협의체인 경영협의회 부의장이 미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 흥국생명, 흥국화재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참여한다.태광그룹은 ESG 추진 목표
[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삼표그룹이 국내 건자재 업계 중 처음으로 한국형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K-RE100’에 가입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삼표그룹은 ‘K-RE100(한국형 재생에너지 100% 전환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지주사인 삼표산업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인 에스피에스엔에이가 K-RE100 가입을 완료했으며, 기타 계열사들도 주관사인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순차적으로 가입할 계획이다.‘K-RE100’은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RE-100’의 한국형 제도로
[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창업 시대의 야성을 되살리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71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당부했다.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10일 사내 방송을 통해 ‘창업의 아침’을 주제로 직접 창립기념사를 발표하며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지난 9일 창립 71주년을 맞았다.김 회장은 “최근 지속적인 사업 재편과 인수합병(M&A) 등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화그룹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업 시대의 야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창업 시대와 같은 생존에 대한
[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위기일수록 위험보다 미래 기회를 포착하자.”구자은 LS그룹 회장이 6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개최된 ‘LS 퓨처데이’에서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주문했다. LS 퓨처데이는 그룹 미래 성장 다짐의 장으로, 지난 2004년부터 회사가 실시해 온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LS 티페어(T-Fair)를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사업 분야로 확장한 행사다. 지난해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구 회장은 격려사에서 “위기라는 말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데, 우리 LS는 지금까지 위험에는 잘 대응해 왔고 앞으로 잘해 나
[업다운뉴스 천옥현 기자] “글로벌 시장과 엑스포가 우리 것이라고 확신하고 몸을 던져 뛰면 우리 것이 될 것이다.”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미국 뉴욕 방문 성과에 대해 설명하며 강조한 내용이다.엑스포는 여러 나라가 참가해 각국 생산품을 전시하는 글로벌 박람회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국제 행사로 통한다.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세계박람회기구(BIE)로부터 개최권을 획득해야 한다. 엑스포는 과거 대전엑스포, 여수엑스포와 같은 인정엑스포와 이번 부산에서 유치하려는 등록엑스포로 나뉜다. 인정엑스포는 등록 엑
[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LS그룹이 자사의 미래 인재상 ‘퓨처리스트(Futurist·미래 선도자)’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구자은 회장이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직접 챙기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등 인재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26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올해 첫 신년하례 행사에서 미래 청사진인 ‘비전 2030’을 선포하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LS의 인재상으로 ‘LS 퓨처리스트’를 제시했다. 비전 2030은 2030년까지 20조원 이상을 들여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CFE)과 배터리·전
[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6일이라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무인매장을 대상으로 한 매장 난동, 현금 및 상품 절도, 기물 파손 등과 같은 각종 범죄가 크게 늘며 점주들의 걱정이 크다.에스원은 자사 범죄예방연구소를 통해 고객처의 빅데이터를 분석, 무인매장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3년 6개월간의 무인매장 절도범죄 동향을 분석한 자료를 25일 발표했다.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범죄자 연령대는 ‘10대’가 최대 ▲범죄 발생 시간대는 ‘주말’ ‘심야 시간대’ ▲범죄 피해 물품은 ‘매장
[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최근 잇따른 붕괴 사고로 인해 건설 현장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표그룹이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확립하고 안전 경영에 주력한다.삼표산업은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삼표산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고객은 물론 임직원 및 작업 종사자 등의 생명을 모든 경영 활동의 최우선 핵심 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로 의지를 다졌다.이를 위해 △안전보건 법규 및 협약 준수 △안전보건교육 및 안전
[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지난 2018년 취임 후 지주회사 체제 전환 및 탈 철강을 추진하며 포스코를 재계 순위 5위까지 끌어올린 최정우 회장 임기 만료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최 회장이 외풍에도 불구하고 민영화 후 첫 번째 ‘연임 완주’를 기록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5일 포스코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8일까지다. 차기 회장 인선 작업이 10∼11월쯤 진행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임기는 3∼4개월 정도 남았다.지난 2018년 7월 취임한 최 회장은 철강을 벗어나 신 성
[업다운뉴스 천옥현 기자] 수소산업에서 계열사 간 시너지를 꾀하고 있는 세아그룹이 세계 수소 생태계가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혈관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세아그룹이 9월 13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에 참가해 수소 산업에 대한 비전 및 차별화 된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세아그룹은 ‘세아에서 영감을 받은 아름다운 물결(A beautiful wave, inspired by SeAH)’을 주제로 ‘H2 MEET 2023’ 통합 부스를 구
[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2023’에 참가해 수소사회 현실화를 앞당기는 그룹의 수소사업 핵심 역량을 공개한다.포스코그룹은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 2023’에 포스코그룹 6개사가 참가해 청정 수소의 생산·운송부터 저장·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사업 청사진과 주요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포스코그룹 전시 부스는 ▲글로벌수소생산존 ▲수소밸류체인존 ▲수소생산기술존 ▲수소플랜트EPC존 ▲CCS(탄소포집·운송·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