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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헬스케어, 임신부 체중 예측 서비스 출시...임신부 적정 체중 관리에 도움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4.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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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임신 중 부적정한 체중 변화는 저체중아 및 과체중아 출산, 제왕절개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전도규)가 현대해상(대표 이철영ㆍ박찬종)과 함께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임신부 체중 예측 서비스’를 출시했다.

‘임신부 체중 예측 서비스’는 지난해 선보인 IoT 체중계를 통해 수집한 20만 건의 임신부 체중 빅데이터를 기계 학습방법으로 분석해 임신 기간 중 체중 변화를 예측한다.

GC녹십자헬스케어가 임신부 적정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임신부 체중 예측 서비스'를 현대해상과 함께 출시했다.
GC녹십자헬스케어가 임신부 적정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임신부 체중 예측 서비스'를 현대해상과 함께 출시했다. (사진제공=GC녹십자헬스케어)

이를 통해 부적정한 체중 변화 추세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임신부의 적정한 체중 관리를 유도하고 과도한 체중 변화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현대해상의 ‘굿앤굿 어린이종합보험’ 가입자에게 제공된다.

‘굿앤굿 어린이케어’ 앱을 통해 현재 임신 주수와 체중을 입력하면 체중 예측 결과, 권장 체중 범위, 체중 변화 가능성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회사측은 추가로 수집되는 임신부의 체중 데이터를 분석해 체중 예측의 정확도를 더욱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임신부의 체중, 활동 및 식사습관 데이터와 출생한 아이의 건강 상태의 관계를 추적 분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헬스케어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임신부들이 임신 주수에 맞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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