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지난달부터 영국의 트렌디한 차(Tea) 브랜드인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Tea Makers of London)’과 협업해 다섯 종류의 차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스페셜 신라 블렌드(Special Shilla Blend)’가 완판 행진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이 운영하는 더 라이브러리는 26일 스페셜 신라 블렌드 차가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으면서 완판 행진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신라 블렌드 차는 신라호텔이 국내 고객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블렌딩한 차로, 서울신라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다. 이 차에는 과일 향과 대추, 생강이 첨가됐다.
고객의 관심은 리테일 상품 구매로 이어졌다. 더 라이브러리에서 스페셜 신라 블렌드를 맛본 고객들 중에 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를 찾아 동일 상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높았다. 리테일 상품의 인기에 최초 입고 물량은 3주만에 판매 소진됐고 이날 추가 입고가 진행된다.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스페셜 신라 블렌드 외에도 4종의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 대표 차가 준비돼 있다. △‘다즐링 하우스 블렌드(Darjeeling House Blend)’ △‘실론 브렉퍼스트 티(Ceylong Breakfast Tea)’ △‘어센틱 마살라 차이(Authentic Masala Chai)’ △‘아사미카 초콜릿 스파이스(Assamica Chocolate Spice)’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