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청년들을 후원한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총 50명의 청년인재 대학생을 후원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장학금 등을 후원하는 청년 인재 5기 대학생 12명을 새롭게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발대식은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와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청년인재 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스타벅스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스타벅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후원제도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스타벅스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에게는 졸업까지 최대 4년간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 1기 청년인재를 시작으로 올해 5기까지 총 50명의 청년인재를 선발 및 후원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청년인재 5기 학생들은 지난해 2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는 복지 기관 담당자 및 소속 고등학교의 추천서와 함께,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2014년 10월 대학로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팔리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 적립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