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NS홈쇼핑이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내년 NSCookfest를 개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는다. 12년차 요리경연대회이자 축제인 NSCookfest를 내년부터 익산시에서 개최한다고 약속했다.
NS홈쇼핑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양재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이 같은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익산시청 정헌율 시장,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장,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NSCookfest를 내년부터 익산시에서 개최를 약속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NS홈쇼핑,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3자 협업하고 내년의 NSCookfest 행사 기획을 위한 의견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식도 NSCookfest 2019 행사 당일 진행키로 했다.
NSCookfest 2019는 NS홈쇼핑이 가정간편식 레시피 발굴 및 대중화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식문화를 선도하고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문화축제로 연간 200명의 요리경연 참가자들과 관람객 1000여 명이 참여해 누적인원 1만4000여 명이 참여해왔다.
서울에서 열리는 NSCookfest는 올해가 마지막이며 내년부터는 익산에서 더 큰 식품산업문화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내년 NSCookfest가 열리게 될 익산은 식품산업의 메카이자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위치해 있고 NS홈쇼핑이 속한 하림지주 본사가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