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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CJ슈퍼레이스 2라운드 우승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05.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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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선수들이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과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26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1, 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과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26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 2라운드에서 1, 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김종겸은 예선 1위에 올라 폴 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에서 한 순간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폴투피니쉬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의 저력을 뽐냈다. 같은 팀의 야나기다 역시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권을 놓치지 않으며 2위에 올랐다.

아울러 ‘서한GP’의 장현진이 3위에 자리해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포디움의 모든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라운드 결과 김종겸과 야나기다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36점 동점으로 나란히 최상위 점수를 기록했으며, 상위 순위를 차지한 횟수가 많은 선수에게 우선권을 주는 규정에 따라 김종겸이 드라이버 순위 1위로 올라섰다. 또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42점으로 2위를 기록해 3년 연속 종합 챔피언 수성을 위한 행진을 가속화했다.

김종겸은 “혹독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핸들링과 접지력을 발휘하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유지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 수성을 목표로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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