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모레퍼시픽 박찬웅·이현석 수석 연구원 '발명의 날' 정부 포상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5.28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연구원들이 인삼 열매 소재 개발 및 제품화/화장품 파우더 개선 발명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27일 열린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자사 연구원들이 대통령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연구원들이 인삼 열매 소재 개발 및 제품화/화장품 파우더 개선 발명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연구원들이 인삼 열매 소재 개발 및 제품화/화장품 파우더 개선 발명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 박찬웅 수석연구원은 ‘고려인삼 열매의 소재화 및 상품화 기술 개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인삼 열매 성분을 과학적으로 표준화할 수 있는 제조 기술과 산업화, 새로운 효능 발굴 및 섭취 안전성 검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사용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기반혁신연구소 이현석 수석연구원은 ‘혁신적인 화장품용 파우더 소재 개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화장품용 파우더 소재를 위한 다공성 복합분체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아이오페 에어쿠션 에센스 커버, 이니스프리 수퍼화산송이 모공마스크 2X 등의 제품에 적용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954년, 한국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했다.  꾸준한 투자를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의 연구실은 현재 500명에 이르는 기술연구원 연구자들이 속해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이성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도전과 창조 정신, 연구 개발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