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동원홈푸드가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산카이’에 식자재를 공급한다. 동원홈푸드는 "프랜차이즈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고객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28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산카이’를 운영하는 ㈜SND CPR(대표 김성철)과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동원홈푸드는 ㈜SND CPR이 운영하고 있는 산카이 매장에 연간 5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본부 김성용 부사장은 “‘산카이’를 비롯한 신규 프랜차이즈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자재를 공급할 것”이라며 “고객과 동반 성장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다양한 메뉴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자카야 전문 프랜차이드 산카이는 현재 전국에  40여 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별도의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론칭 7년만에 전국 단위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카이는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전문 인력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한 철저한 가맹점 관리 시스템으로 업계 최저 폐점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