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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막자" 유한킴벌리, '빨아쓰는 행주타월' 등 위생관리 아이템 주목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8.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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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폭염경보와 함께 고온 다습해진 날씨로 주방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늘고 있다. 그 중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살모네라, 황색포도상구균 등은 35℃~36℃ 내외에서 번식속도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져 주방 내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와 함께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빨아 쓰는 행주타월, 하루 한 장 수세미, 안심 물티슈 등 이른바 위생관리 아이템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젖은 채로 상온에 보관된 행주는 6시간 후 식중독균 증식이 시작돼 12시간이 경과하면 균의 수가 100만배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킴벌리 ‘스카트 행주타월’은 행주 대용으로 하루 한장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유한킴벌리가 선보인 간편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빨아 쓰는 행주타월, 하루 한 장 수세미, 안심 물티슈 등 위생관리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가 선보인 간편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빨아 쓰는 행주타월, 하루 한 장 수세미, 안심 물티슈 등 위생관리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스카트 행주타월은 물에 젖어도 찢어지지 않는 원단을 사용해 여러 차례 빨아 쓸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으며, 천연 유래 항균 성분이 함유돼 위생성을 높였다. 3단계부터 6단계까지 다양한 두께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서랍에 수납해 한 장씩 꺼내 쓰기 쉬운 박스 형태의 제품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름철 주방과 개인 위생 관리의 첫 걸음은 ‘청결한 손’이다. 손의 위생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주, 30초 이상 손을 씻어주는 것이 좋은데, 야외에서는 손을 씻기 어려운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크리넥스® 안심물티슈'는 99.9%항균력을 검증받은 의약외품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항균력 시험에서 오염부위를 30초 이상 문지를 경우 녹농균,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등의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는 효과를 보인 바 있다. 또, 깔끔한 시트러스 향과 글리세린 보습 성분으로 사용감이 산뜻하고 부드러우며,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pH와 병풀, 어성초의 천연 유래 성분으로 민감한 아이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주방 오염의 사각지대 중 하나가 바로 수세미다. 독일 연구팀이 일반 가정에서 수거한 수세미를 분석한 결과 수세미 1㎤에 존재하는 세균 세포의 수는 250억~540억개였으며, 질병과 관련 있는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수세미는 젖은 상태로 방치되기 쉬운데다, 재질 특성상 행주처럼 삶기가 어려워 주기적인 교체가 권장된다.

'스카트 하루 한 장 수세미'는 세척과 소독 걱정 없이 하루에 한 장씩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설거지용과 찌든때용, 2종으로 구성되어 식기 세척과 화장실, 창틀 청소까지 상황에 맞게 사용하기 좋다. 양면에 특성이 다른 원단으로 제작되어 풍부한 거품이 발생하며, 높은 세정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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