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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신사업 개발 전문가로 두산 출신 서정호 전무 영입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1.03.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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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신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미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래 전략 및 신사업 개발 분야 전문가 서정호 전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서정호 전무는 한국앤컴퍼니 전략기획실을 맡아 그룹의 성장을 리드하고 첨단기술 기반의 혁신을 토대로 전략 수립은 물론 신사업 기획, 해외사업 개발 등 그룹의 핵심 미래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략적 인수합병(M&A)과 사업 확장 등의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정호 한국앤컴퍼니 전무.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서 전무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삼성코닝정밀소재를 거쳐 ㈜두산에서 전략기획, 신사업 개발, 인수합병 등을 이끌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두산솔루스 운영총괄(COO) 전무를 역임했다.

특히 ㈜두산에서 신사업 기획·투자·M&A 등 사업개발 관련 성장전략 수립과 실행을 담당하며 사업부문 전체의 경영전략을 주도했다. 자동차·디스플레이·전자부품 소재 분야 전문가로 기술전략, 해외 비즈니스 관련 프로젝트를 다수 이끌기도 했다.

회사 측은 “서정호 전무는 지금까지 쌓아온 전략기획 및 신사업 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앤컴퍼니그룹 전체의 사업 전략 수립과 지속 성장 실현을 위한 역량 발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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