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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곽상철 각자대표 신규 선임…3인 대표체제 운영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1.03.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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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곽상철 사장이 ㈜두산의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두산은 사업부문 총괄(CBO) 곽상철 사장을 각자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두산은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김민철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 곽 사장의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곽상철 ㈜두산 신임 대표이사. [사진=㈜두산 제공]

곽 신임 대표는 쌍용자동차와 대동공업 등 기계산업 분야에서 40여년 동안 재직하다 2017년 ㈜두산 산업차량BG장으로 합류했다. 또 지난해 말 ㈜두산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부문장에 선임됐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곽 대표는 풍부한 경륜과 네트워크,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두산 자체 사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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