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신한은행은 8월 마이데이터 시행에 앞서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인 ‘마이 자산’을 리뉴얼했다.
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자산관리, 소비관리, 목표관리라는 3가지 핵심 카테고리 중심으로 단순히 자산을 확인하는 수준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생애재무관리가 가능하게 한 것이다.
자산관리에선 고객이 갖고 있는 예금, 보험, 대출 등 금융상품은 물론 부동산과 자동차와 같은 실물자산까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구성했다.
가입한 보험의 보장을 분석하고 자녀의 건강상태까지 확인하는 ‘건강자산관리’와 내 차의 향후 시세를 예측해 최적의 매매시기를 가늠하는 ‘내 차 리포트’가 대표적 서비스다. 소비관리에선 고객이 설정한 예산에 대해 적정 수준의 소비를 했는지 소비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재라톤(재테크+마라톤) 위드 마이 자산’ 이벤트도 7일부터 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