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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건비 등 체불예방 협력사에 파격 인센티브..."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것"
포스코건설, 인건비 등 체불예방 협력사에 파격 인센티브..."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것"
  • 장용준 기자
  • 승인 2021.05.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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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포스코건설이 2차 하도급사에 대한 인건비 등 체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협력사에 파격 인센티브를 약속하며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포스코건설은 2차 하도급사에 지불해야 할 각종 대금의 체불을 예방하는 협력사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하도급 대금 직불'에 참여하는 협력사들에 대해 종합수행도 평가시 가점 2점을 부여해 입찰참여 기회를 높여주고, 노무비 닷컴 이체수수료도 지원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공사계약시 협력사가 자율적으로 근로자들의 임금계좌를 노무비 닷컴에 등록해 지급하는 방식의 체불관리시스템 사용을 권장해 왔지만 정작 협력사들의 참여도는 낮았다. 이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근로자, 장비업체, 자재업체의 고질적인 체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모 클리닝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모 클리닝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지난해 종합수행도 평가 가점 평균이 1.7점인 것을 감안하면 2점의 가점은 파격적인 혜택이라고 포스코건설 측은 설명했다. 종합수행도 평가 우수업체로 선정되면 입찰우선 참여가 가능하고, 계약보증금 5% 경감 및 복수공종 입찰 참여 허용 등의 혜택도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공정거래, 윤리경영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모범기업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