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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한양 대표, 현장 안전 점검 나서...2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도전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1.05.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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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가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는 등 '2021년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보건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양은 지난 13일 '청량리 192' 현장에서 대표이사가 참석하는 안전보건점검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양에 따르면 김 대표의 현장 안전 점검은 현장 업무가 시작되는 오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고, 안전보건점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현장 안전 사각지대 및 안전 위해 요소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표 이 외에도 주요 경영진들이 전국 8개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가 현장 안전보건경영 활동에 나섰다. [사진=한양 제공]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가 청량리 192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경영 활동에 나섰다. [사진=한양 제공]

한양은 올해 △1.3.5 안전문화 활동 △9 TO 5 일일공정 안전회의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정기적인 안전·보건 캠페인 등 안전경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년 주제를 선정해 안전·보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추락, 붕괴·도괴, 화재·폭발, 낙하, 협착 등 5대 재래형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는 게 한양 측 설명이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은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활동을 통해 지난해 중대재해발생 'ZERO'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는 생각으로 2년 연속 중대재해발생 'ZERO'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경영활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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