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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2021년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오프 진행...180여 개 브랜드 10∼50% 할인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1.05.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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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현대백화점에서 올해 출시된 SS 해외브랜드를 정상가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해외패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 수입의류·컨템포러리·잡화 등 18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2021년 봄·여름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여름 기온이 지난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번 시즌오프에서는 지난해보다 셔츠·블라우스·원피스 등 여름 상품 물량을 20∼30% 늘렸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이 오는 21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2021년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 발리·질샌더·랑방 등 80여 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28일부터는 셀린느·비비안웨스트우드·엠포리오 아르마니 등이, 다음달에는 톰브라운·토리버치·꼼데가르송 등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해외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도 선보인다.

우선 판교점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1층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투스칸 와일드 플라워’ 팝업스토어를 열고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층에서 영국 패션 브랜드 마가렛호웰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이는 ‘마가렛호웰 하우스골드 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시즌오프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해외패션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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