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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한국M&A거래소와 업무협약 체결...인수합병 컨설팅 제공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5.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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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하나은행이 한국M&A거래소와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배분, 상속증여, 세금문제 등을 전담 관리 하는 패밀리오피스·중소기업 인수합병(M&A)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M&A거래소에 매수·매각을 의뢰한 기업 및 오너들은 기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외에 하나은행의 세무, 법률, 부동산 전문가들을 통한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한국M&A거래소와 18일 '중소기업 인수합병 및 패밀리오피스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한국M&A거래소 제휴 협약식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을 매수·매각하고자 하는 손님에게 국내 최다 기업 인수합병 정보를 보유한 한국M&A거래소의 데이타베이스(18일 현재 5300여개 매각·매수기업리스트 보유)를 활용해 인수합병 매칭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본부장은 "한국M&A거래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오너들에게 기업성장을 위한 인수합병, 인수금융(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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