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난 20일 강원도 강릉시 가톨릭관동대에서 쌍용C&E, 가톨릭관동대학교(가톨릭관동대), 국민은행과 ‘ESG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보는 21일 이번 협약이 기보와 쌍용C&E, 가톨릭관동대, 국민은행이 지역사회 환경·사회·지배구조(ESG)상생 협력을 해서 성장기반을 만들고, 원활한 금융지원을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뒷받침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ESG 우수기업에 보증료 감면 등의 우대보증을 돕는 외에 연구개발(R&D) 우선지원, 기술이전, 경영컨설팅 등 금융과 비금융 종합지원을 해서 강원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한다.

쌍용C&E는 쌍용양회에서 사명을 바꾸고 종합환경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기보에 ESG 우수기업 추천 등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활동을 하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가톨릭관동대는 지역사회 ESG 우수기업 혁신성장 지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국민은행은 기보에 지원 대상기업 추천, 각종 대출 지원 등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또 협약기관들은 강원지역사회 ESG 우수기업 육성과 관련한 지원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지원대상 기업을 적극 발굴해 상호 추천 및 유기적 협조체제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