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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BPW 골드어워드 수상...여성 사회참여·지위향상 이바지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5.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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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미래에셋증권의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선도하고, 여성친화적인 기업환경과 문화를 조성해 많은 여성리더를 배출했다. 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위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KOREA) 'BPW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제26회 'BPW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문직여성한국연맹은 외교통상부 소속 비영리사단법인으로 1968년 창립돼 54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1993년 'BPW 골드 어워드'를 제정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지위향상에 기여한 개인 등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다.

(왼쪽부터)미래에셋증권 이기상 인재혁신본부 본부장, 남미옥 서울5지역본부 본부장, 수상자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이영휘 전문직여성한국연맹 회장, 김선아 WM강남파이낸스센터 PB상무, 김지숙 혁신추진단 이사

미래에셋증권은 능력 있는 여성의 차별없는 임원 발탁에 따라 2020년말 현재 23명의 경영 임원과 16명의 PB임원을 합쳐 총 39명(12.7%)의 여성이 활약하고 있다. 그 비중은 2017년말 7.6%, 2019년말 12.0%로 꾸준하게 확대되고 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아시아 탑티어 IB(투자은행)와 이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탑티어 IB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준비된 여성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능력있는 여성의 차별없는 임원 발탁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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