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대우건설이 다음달에 대구에서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 228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78~84㎡ 아파트 499가구와 78~84㎡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가 조성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대구 북구의 중심인 침산생활권역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구와 서구 생활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과 북구청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인근에 침산초, 달산초, 달성초, 침산중, 대구일중, 경일중 등 반경 1㎞ 이내에 6개의 학교가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며 "인접한 침산동 생활권과 북구, 서구의 폭넓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배후수요도 풍부해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