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GS건설이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짓는 '봉담자이 라피네'가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25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진행한 봉담자이 라피네는 38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8592명이 몰리며 평균청약경쟁률 22.09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중대형 타입인 전용 100㎡A 타입이 20가구 모집에 1803명이 신청해 90.15대 1로 전주택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봉담자이 라피네 분양관계자는 "봉담자이 라피네는 앞서 지난 24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두자리수의 청약경쟁률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모았다"면서 "자이 브랜드 가치와 더불어 다양한 평면과 우수한 입지, 미래가치 등이 수요자들을 자극해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GS건설이 경기 남부 대표 신주거벨트로 부상하는 봉담에 첫 선을 보이는 ‘봉담자이 라피네’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들어선다.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750가구 규모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들어서는 동화지구는 봉담의 편리한 교통여건과 개발호재의 중심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봉담자이 라피네의 당첨자는 다음달 2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