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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슈드레서' 출시...신발 탈취·건조·살균 관리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5.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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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삼성전자는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에어드레서의 핵심기술인 에어워시와 보다 진화한 UV(자외선) 기술을 활용한 신발관리기다.

삼성전자는 탈취·건조·살균을 통해 신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주는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전용 액세서리인 제트슈트리를 적용해 운동화나 긴 부츠 등 다양한 신발을 편리하게 거치하고 기기 작동 시에는 에어워시가 신발 구석구석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 냄새 입자를 효과적으로 잡아낸다.

모델이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또한 UV 냄새분해필터가 에어워시로 털어낸 냄새 입자를 분해시켜 땀 냄새를 유발하는 이소발레릭산, 발 냄새를 유발하는 부탄디온 등 5가지 냄새 유발 물질을 95% 제거한다. 아울러 땀이나 외부 환경 등으로 인해 신발 안에 찬 습기를 사람 체온과 비슷한 40도 이하의 온도로 건조해 주는 '저온 섬세 건조 히트펌프' 기술이 적용돼 신발을 쾌적한 상태로 관리한다.

비스포크 슈드레서 상칸에는 국내 가전 최초로 제논 UVC 램프가 적용돼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최대 3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고, 신발의 종류에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기본 코스 외에 등산화, 구두, 골프화, 레인부츠, 부츠, 젖은 운동화 등에 최적화된 코스를 스마트싱스 모바일 앱을 통해 추가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매일 신는 신발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신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슈드레서를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소비자들이 한층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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