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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임시주총서 21대 사장으로 정승일 전 산업부 차관 선임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1.05.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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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한국전력 신임 사장으로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선임했다. 

한국전력은 28일 오전 전라남도 나주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제21대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장으로 선임된 정승일 전 차관은 산업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21대 사장으로 선임된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사진=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 21대 사장으로 선임된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사진=한국전력 제공]

정 신임 사장은 1965년생으로 경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3회에 합격해 1990년 동력자원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산업부에서 에너지산업정책관, 자유무역협정정책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거쳤다. 

2018년 1월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취임했다가 같은 해 9월 산업부 차관에 임명되면서 지난해 11월까지 역임했다.

한전은 같은 날 박헌규 전 상생발전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박효성 전 외교부 뉴욕 총영사는 비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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