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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대한적십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에 바나나맛 우유 수익 일부 쾌척

  • Editor. 김민주 기자
  • 입력 2021.05.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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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일명 '단지우유'로 유명한 빙그레 대표 상품 바나나맛 우유의 판매 수익 중 일부가 위기가정 긴급 지원사업에 쓰이게 된다.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빙그레의 자사 대표 제품 바나나맛 우유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한 것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질병 실직 사고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직면한 위기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 사업에 2억원을 기부하며 사회적책임 경영을 실천한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과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  [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 사업에 2억원을 기부하며 사회적책임 경영을 실천한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과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빙그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갑작스런 어려움에 직면한 국민들이 늘어난 가운데, 이번 기부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빙그레는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영 적십자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상의 가치로 두는 빙그레의 기부금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빙그레는 전달식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 기부클럽인 RCSV 5억 클럽 가입식도 진행했다. 지난 2013년에 투게더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적십자에 1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바나나맛 우유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매년 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적십자에 기부한 성금이 총 5억 원이 넘어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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