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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살까요? 팔까요?' 펴낸 KB국민은행 전인수 부장...생활밀착형 부동산 지식 전달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6.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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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전인수 KB국민은행 브랜드전략부장이 신간 '집 살까요? 팔까요?'을 출간해 주목받고 있다. 저자가 고객, 지인 등에게 제공했던 실제 부동산 컨설팅 사례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엮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인수 KB국민은행 브랜드전략부장은 15년간의 부동산 컨설팅 경험을 담아 최근 '집 살까요? 팔까요?'라는 책을 냈다고 밝혔다. 이사, 매매, 임대, 대출, 재테크 등 부동산 관련 다양한 형태의 컨설팅 사례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고 있다. 

전인수 KB국민은행 브랜드전략부장이 출간한 신간 '집 살까요? 팔까요?' 표지. [사진=갈라북스 제공]
전인수 KB국민은행 브랜드전략부장이 출간한 신간 '집 살까요? 팔까요?' 표지. [사진=갈라북스 제공]

책은 크게 파트1 '내 집을 산다는 것'과 파트2의 '내 집에 산다는 것'으로 구성됐다. 오랜 기간 금융권의 축적된 근무 경험과 부동산학 박사의 전문성이 기반이 된 저자의 컨설팅 사례는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부동산 관련 정보와 지식을 전달한다.

전 부장은 무료로 고객들의 부동산 상담을 해오면서, 소개의 다리를 거쳐 찾아오는 사람들이 생겼을 정도로 부동산 전문가로 알려지기도 했다.  함께 부동산을 보러 다니며 집을 마련해 준 사례도 적지 않다.

전 부장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흥미로 시작한 일이라고 말한다. 그는 "주말에 몸살을 앓다가도 좋은 부동산 매물이 나왔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직접 현장을 찾아 눈으로 확인해봐야 직성이 풀릴 정도였다"며 "골목골목을 직접 누벼봐야 얻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보는 이제 가장 큰 자산이 됐다"고 강조했다.

부동산학과 교수였던 한 고객의 권유로 2002년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그는 2013년 부동산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동산을 살 때 가장 중요한 건 본인 능력에 맞는 집이라고 강조한 전 부장은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그들이 다시 한 번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서 이 책을 내게 됐다"며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현명한 선택을 위한 작은 나침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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