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기어때, 6월 휴가 준비 고객 대상 '전국 펜션 얼리썸머 페스티벌' 진행

  • Editor. 김민주 기자
  • 입력 2021.06.02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성수기 더위도 ‘역대급’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전망 속 무더위를 대비해 여름 휴가를 앞당겨 준비하는 소비 트렌드가 감지됐다. 이에 여기어때가 6월 휴가철 맞이 전국 유명 펜션 500곳 쿠폰 할인 제공·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는 초여름 펜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7월 펜션 상품은 평균적으로 입실 19.1일 전에 예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일 길어진 수준으로, 소비자는 올 여름 펜션 여행을 약 3주 전에 준비하는 셈이다. 또한, 국내 펜션 소비 자체가 늘어 같은 기간 예약 건수도 39% 증가했다.

여전히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불가한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기온이 오르면서 국내 펜션이 더욱 주목 받는 모습이다. 개인적 공간을 보장하는 개별 풀빌라나 반려동물 전용 펜션, 키즈 펜션 등 이색 숙소가 여럿 등장하면서 소비 시장을 이끌고 있다. 

해외 여행 수요가 국내로 발길을 돌리며 펜션 예약 경쟁이 치열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기어때가 ‘전국 펜션 얼리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해외 여행 수요가 국내로 발길을 돌리며 펜션 예약 경쟁이 치열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기어때가 ‘전국 펜션 얼리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이들 펜션이 해외 여행 대체재로서 특급 호텔이나 대형 리조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가에 올 여름 바캉스 공간으로서 관심 받았다. 엄지연 여기어때 펜션게하영업팀장은 "해외 여행 수요가 국내로 몰리면서 펜션 예약 경쟁이 치열해졌다"며 "이른 무더위도 휴가 기대감을 높이는 데 한몫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소 1달 전에는 펜션 예약을 결정해야 충분한 선택지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어때는 이에 여름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전국 펜션 얼리썸머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이달 21일까지 전국 500개 유명 펜션 예약 고객에게 최대 50%를 할인하는 행사다.

기획전 기간 매일 1곳씩 선정해 총 21개 펜션을 최대 30% 특별 할인하고, 쿠폰을 추가 적용해 가격을 반값까지 낮춘다. 바다와 숲의 경관이 인상적인 포항 네이처 풀빌라, 이국적인 바다 전망과 인피니티풀로 유명한 여수 블루망고 풀빌라 앤 오션동, 그리고 국내 최초 계단식 인피니티풀에서 남해안의 오션뷰를 바라볼 수 있는 여수 웨스트힐스 프라이빗 풀빌라 등이 대상이다.

추가로 매주 5개 곳, 총 15개 펜션에 15% 특가를 적용하고, 그 외 풀빌라, 오션뷰, 키즈, 캠핑 등 취향 따라 즐기는 테마별 펜션 할인도 준비했다. 여기어때는 기획전 참여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최대 30만 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이달 21까지 열리며, 숙소 이용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5월 이른 더위와 성수기 역대급 무더위 예고로 펜션 예약 수요가 늘었다”며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펜션이 편안한 여행을 위한 좋은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