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지난 2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김정남 부회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DB손보는 이 캠페인에 대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것이라고 3일 설명했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표어인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 방식인 이 챌린지에 김 부회장은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김정남 대표는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DB손보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김 대표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11년째 DB손보 전속모델인 연기자 지진희와 원주DB프로미 농구단의 이상범 감독, 회사 후원 선수이자 올해 프로미오픈 우승자인 KPGA 문도엽 프로를 지정했다.

DB손해보험은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주관하는 ‘옐로카펫’도 후원하고 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목적으로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칠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