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하나카드가 SPC그룹 ‘해피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뉴 해피 하나카드’를 지난달 20일 출시했다.

해피포인트는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파스쿠찌·쉐이크쉑 등 SPC그룹이 운영 중인 전국 6500여개 매장에서 최소 1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의 해피포인트를 주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하나카드는 뉴 해피 하나카드에 대해 해피포인트 가맹점 적립 특화 제휴 신용카드라고 3일 밝혔다. 언택트 시대에 따라 SPC그룹의 모바일 플랫폼인 해피포인트 앱에서 ‘해피오더-해피마켓’ 결제 시 5000원 당 1000해피포인트라는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해피페이에 뉴 해피 하나카드를 등록해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결제해도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또 모든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결제 시 2%, 그외 일반 온라인 가맹점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각각 1%와 0.5%의 해피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이용실적 구간(30만/50만/70만/100만원 이상)에 따라 월 최대 5만 해피포인트(15000포인트/25000포인트/35000포인트/50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최대 6만 해피포인트 적립과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파인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출시기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같이 연다. 해피포인트 앱에서 뉴 해피 하나카드를 받은 모든 고객에게 1만 해피포인트를 제공한다.

해당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만 해피포인트 적립과 함께 해피페이에 등록해 해피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쿠폰을 준다. 뉴 해피 하나카드는 비대면 거래가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SPC그룹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연계한 서비스를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