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정원주 중흥건설 부회장이 탈 플라스틱 캠페인에 동참하고 기후변화 위기 탈출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중흥건설그룹은 정원주 부회장이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3일 개인 SNS를 통해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지목으로 고고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인류가 맞이한 최대의 위기는 기후변화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캠페인을 통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식을 제고하는데 앞장설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은 늘리는 것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정 부회장은 고고 챌린지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로 차봉근 한국JC 중앙회장과 박명애 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 여성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