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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마이데이터 의료 분야 실증사업자’ 선정…맞춤형 헬스케어 제공

  • Editor. 곽호성 기자
  • 입력 2021.06.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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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신한생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에 의료 분야 실증사업자로 선정됐다.  
  
신한생명은 8일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는 분산된 개인데이터를 정보 주체가 통합 및 관리하고, 개인 데이터를 제3자에게 제공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돕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생명 본사 [사진=신한생명 제공]
신한생명 본사 [사진=신한생명 제공]

과기부는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금융·의료·생활소비·교통 등에서 총 8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신한생명은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의료 분야에 참여해 개인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추천 등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언더라이팅 시스템을 통해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신한생명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헬스케어 빅데이터 전문기업 에비드넷이 주관한다. 길의료재단, 경희의료원, 분당차병원, 한양대병원 등 2차·3차 의료기관 20곳 등이 같이 한다. 

신한생명은 △홈트레이닝 서비스 ‘하우핏’ 론칭 △사내 임직원 대상 AI 진단 솔루션 도입 △부산에코델타시티 실증사업 참여 등을 통해 헬스케어 사업에 힘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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