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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물가연동채 추종 ETN 4종 신규 상장

  • Editor. 곽호성 기자
  • 입력 2021.06.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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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메리츠증권이 국내 물가연동국채와 미국 물가 연동채를 각각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4개 종목을 상장했다.

메리츠증권은 한국거래소에 '메리츠 인플레이션 국채 ETN', '메리츠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 '메리츠 미국 인플레이션 국채 ETN(H)'과 '메리츠 미국 레버리지 인플레이션국채ETN(H)'까지 총 4개 종목을 상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리츠증권, 물가연동채 추종 ETN 4종 신규 상장 [사진=메리츠증권 제공]
메리츠증권, 물가연동채 추종 ETN 4종 신규 상장 [사진=메리츠증권 제공]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인플레이션 압박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물가연동국채와 미국 물가연동채가 주목 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및 ETN 시장은 이와 관련된 종목이 없었다.

메리츠 인플레이션 국채 ETN은 물가연동국채 3개 종목 추종 상품이다. 메리츠 미국 인플레이션 국채 ETN(H)는 미국 물가연동채 3개 종목을 추종한다. 환헤지를 해서 환율 변동 위험에서 자유롭다. 이것이 해외 시장 상장 ETF 또는 ETN과 다른 점 중 핵심이다.  

 '메리츠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과 '메리츠 미국 레버리지 인플레이션국채ETN(H)'은 국내와 미국 물가연동국채에 2배로 투자할 수 있다.

다만 개인투자자가 레버리지 ETF‧ETN 종목에 투자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 사전교육을 1시간 이수해야 하며 기본예탁금 1000만원이 있어야 한다. 4개 종목 기초지수는 모두 KAP 한국자산평가에서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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