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신한카드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있는 '참신한글판' 올해 여름편 문안을 선정해 게시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일반 시민 대상으로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활기차고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감문구'를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는 2500개가 넘는 문구가 접수됐다. 대상 1작품, 최우수상, 우수상이 각각 2작품 선정됐다.

그 중 대상 수상작인 문슬기 씨의 창작문구 '여름아~ 있는 힘껏 더워져 봐라, 나도 마음껏 뜨거워질 테니'는 오는 8월 말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참신한글판에 게시된다. 신한카드는 가을편, 겨울편 등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정기적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업사이클링 제품 제조업체 '큐클리프'와 힘을 합친다. 내구성 좋고 생활 방수 가능한 현수막의 장점을 살려 봄편에 사용됐던 현수막을 분리수거 바구니로 바꿔서 배포할 계획이다. 이달 30일까지 신한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자신만의 환경보호 노하우를 공유하면 추첨을 해서 총 50명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