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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국내리그 1위는 최수민 학생

  • Editor. 곽호성 기자
  • 입력 2021.06.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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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3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모의투자대회 국내리그 1위는 최수민(홍익대) 학생이 차지했고 해외리그 1위는 서대한(숭실대) 학생이었다.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이번 대회가 지난 3월 29일부터 8주 동안 진행됐고 전국 420개 대학에서 4670명의 대학(원)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3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에서 대학생 수상자들이 김성환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왼쪽 첫번째) 및 구본정 eBiz담당(오른쪽 첫번째)과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지난 18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3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에서 대학생 수상자들이 김성환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왼쪽 첫번째) 및 구본정 eBiz담당(오른쪽 첫번째)과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시상식에는 445%의 투자수익율로 국내리그 1위를 차지한 최수민 학생(홍익대)과 2위 전성민 학생(명지대), 3위 허동현 학생(중앙대), 해외리그 1위 서대한 학생(숭실대), 2위 박세은 학생(숙명여자대), 3위 장근 학생(숭실대) 등 수상자 18명이 참석했다. 

리그별 1위부터 3위까지는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4위부터 10위까지는 총 4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됐다. 개인수익률순위 1~10위 중 3~4학년 학생은 최종수상자 발표 후 1년간 공채 서류전형 통과 혜택을 받는다. 1회 대회 수상자 중 1명은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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