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파주 운정 중흥S-클래스 2차’ 1순위 전세대 청약 마감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중흥건설그룹의 중흥토건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공급하는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가 최고경쟁률 103.67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는 △A9블록(에듀파크) 1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896건이 몰려 평균 19.87대 1의 경쟁률 △A11블록(에듀하이) 40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9461건이 접수돼 평균 23.5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A9블록 전용 84㎡B 타입은 103.67대 1로 1순위 기타경기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중흥토건이 1순위 청약을 마감한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A블록'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제공]

이 단지는 경기 파주시 운정3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며, A9블록(에듀파크)과 A11블록(에듀하이)으로 구성된다. 세부면적은 △A9블록(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 59㎡~84㎡B 총 450가구 △A11블록(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59㎡~113㎡ 총 750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GTX-A 호재를 중심으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먼저, GTX-A 노선(2023년 개통 예정) 개통 시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면 닿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분양 관계자는 "GTX-A 노선 호재를 중심으로 확실한 미래가치와 단지 앞 초중고 학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이 우수한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탄탄한 시공을 기반으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