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라비티의 2020년 흥행 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론칭 1주년을 맞이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기존 라그나로크 IP 게임과는 차별화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출시 직후에는 양대 마켓 무료 게임 매출 최고 4위를 기록, 명실상부 흥행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론칭 1주년을 기념해 기존 이벤트보다 더욱 더 다채로운 혜택을 증정하는 ‘라그 오리진 1주년 파티’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7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 생일 모자를 쓴 몬스터 처치 시 획득 가능한 문자 아이템과 케이크를 모아 신규 외형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몬스터 대작전·글자 수집 이벤트, 1주년 축제 유저 복귀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을 증정한다.

또한 게임 로딩 화면에 1주년 기념 케이크를 적용했으며 대형 1주년 기념 케이크를 프론테라 분수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오리진 개발자들의 모습을 허수아비로 디자인했으며, 실제 담당자들의 이니셜을 허수아비 네이밍으로 활용,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정일태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흘렀다"며 "1년 동안 유저분들께서 주신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혜택을 가득 담은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재미있게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저분들과 함께 더욱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