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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세종 자이 더 시티' 분양..."세종시 랜드마크 단지 만들 것"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1.07.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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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이 세종시에 짓는 '세종 자이 더 시티'를 분양한다.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 공급 제도 폐지 후 첫 분양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세종시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54㎡에 총 1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진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특히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이라고 컨소시엄 측은 설명했다.

세종자이 더 시티 조감도. [사진= GS건설 제공]
세종자이 더 시티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그동안 세종시에서 유례없던 약 1100가구의 일반 분양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단지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다. 이를 통해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세종필드GC,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이 자리해 녹지환경이 갖춰져 있다.

분양일정은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6일~8월 22일까지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알찬 상품 구성을 통해 향후 세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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