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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학원형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추진...네이버클라우스와 맞손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7.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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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웅진씽크빅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학원형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학원운영관리시스템(ERP)이나 학습관리(LMS), 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는 영세 학원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이 목표다.

AI교육기업 웅진씽크빅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학원형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연내 각각 50%의 지분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법인명은 주식회사 배컴이다.

AI교육기업 웅진씽크빅이 20일 네이버클라우드와 학원형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진행을 위한 합작투자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박기홍 웅진씽크빅 상무, 한근주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AI교육기업 웅진씽크빅이 20일 네이버클라우드와 학원형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진행을 위한 합작투자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박기홍 웅진씽크빅 상무, 한근주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배컴은 학원운영관리시스템, 학습관리, 화상교육을 활용한 온오프라인의 혼합교육 방식인 '블렌디드 러닝 서비스' 등을 클라우드로 제공할 계획이다. 

비용부담으로 운영관리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했던 학원들에게 부담 없는 비용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며, 학원 운영 및 학습 효율성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세계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전문성을 보유한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시너지를 도모하고, 학원 운영과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새로운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대면/비대면 수업상황을 연계하는 블렌디드 러닝이 활성화되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다양한 상호작용 서비스 도구를 학습관리시스템에 적용하면 학생의 자기주도적 에듀테크 활용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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