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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 기아 카니발에 전용 발마사지기 적용...모빌리티 시장 진출 본격화
휴테크, 기아 카니발에 전용 발마사지기 적용...모빌리티 시장 진출 본격화
  • 김혜원 기자
  • 승인 2021.07.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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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산업이 기아와 함께 3년여간 연구 끝에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에 발마사지기를 탑재시키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휴테크는 기아와 3년여 간 공동 개발한 발마사지기를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에 탑재한 것을 계기로 모빌리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아X휴테크 카니발 차량 내 발마사지기 이미지 [사진=휴테크 제공]
기아X휴테크 카니발 차량 내 발마사지기 이미지 [사진=휴테크 제공]

휴테크는 지난 12일 공개한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에 기아와 공동 개발한 발 마사지기를 적용시켰다.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안마의자 업체 간 제휴로 차량에 발마사지기가 그대로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량용 기기는 모빌리티 산업의 까다로운 안전 기준을 충족시켜야 해 개발 난이도가 높다

휴테크를 중심으로 안마의자 산업의 시장 확장 가능성이 전망된다.

휴테크 발마사지기는 운전석과 뒷자리 시트 사이 하단에 설치됐다. 작동시 300mm 이동 후 최적의 각도로 경사도가 조절된 후 사용할 수 있다. 온열 기능과 마사지 속도 조절도 가능하다.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를 통해서 마사지기를 조작할 수 있다. 발마사지기에 주변 물체나 사물이 끼이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끼임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차량용 기기는 모빌리티 산업의 까다로운 안전 기준을 확보하기 위한 개발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제품과 비교해 몇 배 이상 정교한 연구개발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휴테크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에 완전한 형태의 발마사지기를 적용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마사지기 전문기업 휴테크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주화돈 휴테크 상무는 "휴테크 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모빌리티라는 신시장 공략을 점차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고객들이 가정을 넘어 모든 곳에서 휴식을 누리고 삶의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