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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 내놓고 3A 전략으로 수입차 대중화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 내놓고 3A 전략으로 수입차 대중화
  • 김지훈 기자
  • 승인 2021.07.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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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브랜드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주요 연례행사인 ‘폭스바겐 미디어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브랜드의 핵심 전략인 '수입차의 대중화’를 더욱 가속화해 폭스바겐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A' 전략을 제시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22일 미디어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브랜드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3A 전략'을 강조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고(More Accessible),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총소유비용은 더욱 합리적으로 줄이고(More Affordable),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 사양은 더욱 적극적으로 적용해(More Advanced) 폭스바겐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폭스바겐 미디어데이'에서 신형 티구안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은 지난 2018년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을 제시한 이후 수입차 시장의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췄다"며 "새로운 3A 전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수입차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수입차의 진입 장벽을 허물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새로운 핵심 전략인 3A 전략의 첫 번째 주자 신형 티구안의 출시를 알렸다. 2세대 티구안의 부분 변경 모델인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 SUV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에 혁신적인 라이팅 기술인 IQ.라이트,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 무선 앱커넥트 기능 등 최첨단 안전 편의 시스템이 탑재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진입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한국 고객들이 티구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신형 티구안의 권장 소비자가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폭스바겐 전동화 모델 포트폴리오에 대한 비전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전기차'로 정의하며 국내 2022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폭스바겐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ID.4를 직접 소개했다.

폭스바겐이 공개한 신형 티구안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완성된 순수 전기 SUV 모델인 ID.4는 폭스바겐 전동화 모델 포트폴리오의 첫 시작점이 되는 모델이다. 2022년 ID.4를 시작으로 폭스바겐코리아는 배터리 기반의 ID. 패밀리 모델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선보이며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세일즈, 마케팅 및 AS를 책임지고 있는 이사회 임원 클라우스 젤머가 함께 참여해 브랜드 전략 및 한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완전한 탄소 중립을 위한 폭스바겐의 비전인 '웨이 투 제로'를 위해 2025년까지 E-모빌리티, 하이브리드화 그리고 디지털화에 160여억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한국은 폭스바겐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폭스바겐이 장기적으로 한국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