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롯데유통사업본부, 전직원 ESG 생활화 박차...'일회용품 Zero 캠페인' 전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7.23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유통사업본부가 전직원의 ESG 인식제고 및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롯데유통사업본부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Zero'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파괴의 주요 요인이 되는 일회용품인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 물티슈 사용을 자제하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시작 됐다. 회사에서도 이를 전사적으로 적용하고자 별도 텀블러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회사와 직원이 함께 업무간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여 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롯데유통사업본부 김용기 대표와 신입사원들이 일회용품 Zero 캠페인 시행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유통사업본주 제공]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롯데유통사업본부 김용기 대표와 신입사원들이 일회용품 Zero 캠페인 시행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유통사업본주 제공]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업무간 사용되고 있는 연간 7만여 개의 종이컵과 1만여개의 플라스틱컵 사용이 절감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아울러 플라스틱 폐기물로 분류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물티슈 사용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전환을 통해 사용량의 상당부분을 절감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유통사업본부 김용기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직원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나아가 ESG는 앞으로의 경영환경에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업무전반에 걸쳐 적용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의 ESG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점포 Re-Storing 캠페인'과 '판촉물 재활용, 재분배를 통한 Re-Life 캠페인', '사회적 소수자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정기적으로 수렴하여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