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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벌써 추석 준비 시작...롯데마트·홈플러스 선물세트 예약 돌입
유통가, 벌써 추석 준비 시작...롯데마트·홈플러스 선물세트 예약 돌입
  • 김혜원 기자
  • 승인 2021.07.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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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도 고향 방문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마트가 다른 유통업체보다 한발 앞서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실속형 선물 세트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품목을 확대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전 점포와 롯데마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예약 대상 품목은 작년 추석보다 20%가량 늘어난 900여개다.

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고가의 선물세트 수요가 클 것으로 보고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작년보다 15% 확대했다. 또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전 패키지를 종이로 제작한 선물세트부터 비건 트렌드에 맞춘 비건 선물세트 등 상품 종류를 다양화했다.

예약 구매 시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0만원의 상품권과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사전 예약판매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혜택을 통해 제안하는 선물세트가 풍성한 명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43일간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예약판매한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대면·비대면 명절을 모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전하거나 배송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실속형 선물 세트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 478종의 상품을 구성했다.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사진=홈플러스 제공]

14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하고, 구매 금액별 최대 150만원의 상품권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별 차등 혜택을 적용해 일찍 명절을 준비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다음달 2일 오픈한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산지직송 택배상품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예년 대비 열흘 빨라진 추석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산지 농가, 제조 협력사와 협업해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행사를 시작하지 않은 이마트는 내달 5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