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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회장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 돌입...전사적 차원에서 조치방안 강구
한국마사회, 부회장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 돌입...전사적 차원에서 조치방안 강구
  • 고훈곤 기자
  • 승인 2021.07.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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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한국마사회가 송철희 부회장 겸 경영관리본부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한국마사회는 30일 전 임원 및 주요 부서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해 경영상 공백이 없도록 긴급 대책을 논의했고 경영위기 수습, 경영정상화와 조직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과 고객으로부터의 신뢰회복, 말 산업 및 경마사업 전반에 대한 위기극복대책 방향, 그 동안 미루어져 왔던 ‘한국마사회 혁신방안’에 대해 정부 협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이행토록 하고 경마사업 중단으로 인한 말 산업 생태계 위기와 날로 악화되고 있는 재무유동성 위기극복을 위한 긴축경영과 추가적 자구 방안 등에 대해 전사적 차원에서 조치방안을 강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마사회가 송철희 부회장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한다. 사진은 한국마사회 본관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편, 당면한 경영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자발적·주체적 혁신 가속화를 위해 상설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별도 TF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