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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울신용보증재단, 올레tv 광고로 시장위기 극복

  • Editor. 임예림 기자
  • 입력 2021.08.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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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임예림 기자] KT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살리기 위한 지원책을 펼친다.

KT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전통시장 온라인 경쟁력 강화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치 않은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실시한다. 올레 tv를 통해 시장상인이 광고를 제작하고 송출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광고를 노출한다.

전통시장이 온라인경쟁력을 강화한다.[사진=KT제공]
전통시장이 온라인경쟁력을 강화한다.[사진=KT제공]

이번 광고를 통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도 국내에서 가장 많은 900만 가입자 기반을 갖춘 KT IPTV 큐톤 광고 '올레 tv Live AD'에서 높은 홍보와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KT가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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