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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따뜻한 ‘정(情) 문화’ 전파...코로나19 의료진에 ‘오리온 간식 박스’ 지원

  • Editor. 김민주 기자
  • 입력 2021.08.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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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오리온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나섰다.

오리온그룹은 오리온재단을 통해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806곳에 총 1억 원 상당의 ‘오리온 간식 박스’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간식 박스는 이번 의료진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포카칩, 꼬북칩, 태양의맛 썬, 오!구마, 참붕어빵 등 오리온 인기 제품을 담았다. 지원품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산하의 전국 806곳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 19 의료진 지원 특별 제작 '오리온 간식 박스' [사진=오리온 제공]
코로나19 의료진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오리온 간식 박스' 이미지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정(情)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대구·경북 및 수도권 주요 지역과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마스크 등 총 3억 2000여 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과자선물세트와 함께 임직원이 손수 제작한 물품을 보내는 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 있을 아이들을 위로하는 ‘정나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중국 법인에서는 지난해 초코파이, 큐티파이 등 총 2000박스를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으로 기증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셴양 지역에 초코파이를 기부했다.

베트남 법인을 통해서는 지난해 현지 의료진과 군인들에게 건강과 존경의 의미를 담아 특별히 제작한 초코파이와 ‘오리온 제주용암수’ 등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백신 기금 1억 원을 지원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사명감과 열정으로 혼신을 다하는 의료진들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원품을 마련했다”며 “국가적 재난 등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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