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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 두 달 동안 지구 11바퀴 걸어 이산화탄소 113.7톤 발생 억제

  • Editor. 곽호성 기자
  • 입력 2021.08.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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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상상인그룹 임직원들이 가족과 같이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두 달 동안 약 113.7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했다. 상상인그룹에는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 등의 계열사들이 소속돼 있다.  

상상인그룹은 걷기 프로젝트에 대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캠페인 프로그램이라고 12일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과 가족들의 일상 속 걷기 장려를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착한 걷기 운동이다.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그래픽=상상인그룹 제공]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그래픽=상상인그룹 제공]

상상인그룹은 △가까운 층 계단 이용하기 △근거리 도보 출퇴근하기 △원거리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 등을 제안해 직원들이 편하게 실천할 수 있게 했다. 참여한 임직원 중 74%는 1kg 이상 체중을 감량했다. 16kg를 감량한 직원도 나왔다. 

걷기 프로젝트 결과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155명은 6월 7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두 달 동안 총 6억7300만보 걸었다. 1보를 70cm로 가정하면 총 47만1000km를 걸은 것이다. 

두달 동안 약 지구 11바퀴를 걸은 것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약 113.7톤을 줄인 것(휘발유차 기준 50km당 이산화탄소 12.1kg 배출 기준)이다. 

상상인그룹은 걷기 프로젝트 외에도 여러 탄소중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 녹화 활성화를 위한 '희망나무 심기', '강원도 양양 산불피해 복구숲 조성' 등 녹지 조성과 산림 복원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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