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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신규 오픈 백화점에 연속 입점...차별화된 쇼핑 및 라이프스타일 체험 제공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1.08.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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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쿠쿠가 신규 개점하는 백화점 내 쿠쿠 매장 입점으로 오프라인 역량 강화 및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이달 신규 개점을 앞두고 있는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해 오프라인 채널 역량을 강화하고 중부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쿠쿠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한편 직접 브랜드와 제품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백화점 내 매장을 오픈, 오프라인 매장만의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20일 오픈예정인 쿠쿠 롯데백화점 동탄점 전경 [사진=쿠쿠 제공]

우선 20일, 롯데백화점 동탄점 정식 개점일에 맞춰 6층 리빙동에 신규 매장인 ‘쿠쿠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오픈한다. 동탄신도시는 3305만㎡ 규모, 14만6000가구가 조성돼 경기 남부에서 가장 큰 상권으로 손꼽힌다.

거주하는 인구 규모뿐 아니라 젊고 소득수준이 높아 백화점 잠재 고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인구 특성을 반영해 쿠쿠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매장을 통해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쿠쿠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는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고객을 겨냥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의 프리미엄 주방·생활가전을 중심으로 △맘편한 음식물처리기 고민제로 △리네이처 LED 마스크 등 쿠쿠가 새로운 품목으로 출시한 최신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7일 개점하는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지하 1층 리빙관에 ‘쿠쿠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을 오픈한다. 휴식과 각종 이색 경험을 제공하며 ‘체험의 신세계’를 선사하겠다는 백화점 목표에 발맞춰 쿠쿠도 입점하는 매장을 주방 컨셉의 체험존으로 운영해 방문하는 고객이 쿠쿠가 지향하는 깨끗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뒀다.

밥솥의 대명사가 된 쿠쿠전자의 전기밥솥, 전기레인지, 블렌더 등 주방가전부터 쿠쿠홈시스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등 청정 생활가전까지 매장 내 비치된 제품들은 실제 작동이 가능해 고객이 직접 성능을 확인하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쿠쿠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각 지역 상권의 고객 관점을 충실히 반영해 새롭게 출점하는 백화점 두 곳에 쿠쿠 매장을 입점하며 오프라인 채널 역량 강화에 나섰다”며, “신규 매장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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