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포스코건설이 대전에서 더샵 브랜드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대전에서‘더샵 도안트위넌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짓는 지하 4층 지상 27층 2개동 총 308실 규모로 전용면적 84㎡로 공급한다. 2027년 개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인접해 이동이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하고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이 자동제어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앞서 대전에서 공급된 더샵 단지들이 지역 대표아파트로 자리 매김한 바 있다"며 "이번에도 미래 가치가 높은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맞는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