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대보그룹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등 계열사 3곳에서 공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 등 기술직 △공사관리 △경영관리 등 관리직이며, 대보정보통신은 △경영관리 △교통사업수행 △SW개발 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부문에서, 대보그룹도 홍보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2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며, 9월 서류심사 후 인적성검사, 토론면접과 최종면접을 통해 11월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국내외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공개채용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수혈 받아 강점을 가진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