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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촌스러버' 선발 대회 진행...나눔 경영 철학 실천

  • Editor. 김민주 기자
  • 입력 2021.09.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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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회사명을 활용한 언어유희가 소비자의 시선을 끈다. 교촌치킨이 촌스러버(Chon’s lover)선발 대회를 기획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사회공헌 프로젝트 ‘촌스러버선발 대회’를 마련하고 지원자 모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촌스러버 선발 대회’는 사연 공모를 받아 지원자와 함께 치킨 나눔을 진행하는 캠페인성 프로젝트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후원하는 일반적인 사회 공헌의 의미를 넘어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교촌치킨 촌스러버 프로젝트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 촌스러버 프로젝트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돈쭐(돈으로 혼쭐 낸다)’ ‘선한 오지랖’ 등 가치 소비 문화를 이끌며 나눔에 동참하는 Z세대 문화를 반영했다. 교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나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Z세대가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교촌은 ‘촌스러버 선발 대회’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THANKS(땡쓰)썰드컵’을 마련해 치킨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THANKS(땡쓰)썰드컵’은 친구들, 선생님, 동료 등 평소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던 사람들에 대한 고마운 감동 스토리(썰) 응원 스토리(썰)를 공모 받아 진행된다.

교촌은 선정자들에게 7월 출시된 ‘발사믹치킨’과 교촌 인기 메뉴 ‘허니콤보’를 지원하며 올 10월부터 본격적인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교촌 임직원들도 참여해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넓혀 나눔이라는 문화를 확산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와 나눔을 하나의 문화로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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