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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9월 브랜드평판 '톱3' 크래프톤·펄어비스·넷마블
게임사 9월 브랜드평판 '톱3' 크래프톤·펄어비스·넷마블
  • 김지훈 기자
  • 승인 2021.09.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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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크래프톤, 2위 펄어비스, 3위 넷마블 순으로 나타났다.

크래프톤은 브랜드 소통과 소비·확산·시장 부분에서 상승세를 나타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지난달 10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1위로 직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게임 상장기업 34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13일 발표했다.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3일까지의 국내 게임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088만4410개를 분석한 결과다.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크래프톤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브랜드 평판지수는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시장 평가, 미디어 관심도, 기업에 대한 긍정적·부정적평가, 소비자 참여·소통량, 소셜 대화량, 사회 공헌도로 측정된다.

크래프톤은 브랜드 평판 지수는 1645만2315점으로 전 부분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크래프톤은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PC, 모바일, 콘솔게임 제작 및 국내외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계열회사는 총 22개사로 라이징윙스, 블루홀스튜디오 등 국내 5개사, 해외 17개사가 있다"고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2위는 지난달 26일 독일 게임스컴 20201에서 신작 '도깨비(DokeV)'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펄어비스가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783만841점으로 지난달 대비 142.32% 상승했다.

3위는 지난달 25일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를 출시한 넷마블이 올랐다. 브랜드 평판지수 672만576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8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 시 8.89% 하락하며 펄어비스에게 2위 자리를 내줘야했다.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게임업계는 순위에 집착하기 보다 더 나은 게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먼저 게임사는 좋은 게임을 만들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게임사의 브랜드파워는 결국 게임과 일하는 구성원들에게서 발휘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작 게임 개발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좋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고용브랜드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복지를 늘리는 등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 힘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가장 이상적인 것은 좋은 게임을 만들고 서비스를 잘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