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경북 포항에 1144가구 규모의 자사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서 ‘포항 아이파크’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 세대 4베이, 4룸 구조로 와이드 주방 및 더블팬트리 적용된다고 현대산업개발 측은 설명했다.
단지는 29만여㎡ 규모로 개발되는 용산지구 입지에 조성될 계획으로 인접해 있는 남포항IC(인터체인지)를 이용하면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등과 이어진 동해고속도로와 포항 전역에 걸쳐진 영일만대로로의 진입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